코로나19 구인난에 식당·슈퍼 평균시급 15달러 첫 돌파

미국 식당과 슈퍼마켓 노동자 평균 시급이 사상 처음 15달러(약 1만7천190원)를 넘었다고 워싱턴포스트(WP)가 8일 보도했다. 신문에 따르면 노동부 통계상 음식점 비관리직 노동자 평균 시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대유행 전 13.86달러(약 1만5천883원)에서 지난 6월 15.31달러(약 1만7천545원)로 10.4% 올랐다. 지난 5월 19일 미국 워싱턴DC 의회 의사당 앞에서 연방최저임금을 시간당 15달러로 인상하라고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. [게티이미지/AFP=연합뉴스 자료사진] 슈퍼마켓 … 코로나19 구인난에 식당·슈퍼 평균시급 15달러 첫 돌파 계속 읽기